[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6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에서는 '숨은 삼척을 찾아서'를 주제로 삼척 역사·문화·지리·공간·인적·산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화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삼척 기획자 스타트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척 문화예술교육 자원 맵'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양성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삼척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4월 말부터 본격 추진되며, 세부 내용은 추후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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