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춘천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해 지역 문화자산의 세계화와 문화도시 춘천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공립문학관인 '김유정문학촌'을 찾은 우 예비후보는 '춘천 문인의 서재'와 '목공소', '유정마켓'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학촌은 전국적으로 이곳이 유일하다"며 "강원 문인들과 협력해 이 곳을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 후보는 "춘천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낭만과 품격이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며, 강원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80년대에 시인을 꿈꿨던 문학 지망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우 후보는 "잠시 잊고 살았던 문학적 정서를 되찾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개인적 소회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이날 김유정문학촌 방문에 앞서 소설가 전상국의 복합문화공간 '문학의 뜰'을 찾아 전 작가와 함께 강원 문학의 역사 및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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