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종로학원이 17일 2027학년도 지방권 의대 지역학생 선발을 1698명으로 전망했다.
- 이는 2022학년도 766명보다 932명 늘어 지역학생 비율이 68.2%로 높아진다.
- 지방 고교 의대 합격 경쟁이 치열해지며 N수생 유입이 변수가 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수생 유입 늘며 지방 일반고 경쟁 격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부터 지방권 의대의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1698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22학년도 766명과 비교하면 5년 새 932명 증가한 수치로, 선발 규모가 두배 이상 커지는 셈이다.
종로학원은 2027학년도 전국 지방권 27개 의대의 지역학생 선발 규모는 지역인재전형 1232명, 지역의사전형 466명 등 총 1698명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6학년도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지역의사전형 규모를 더해 계산한 것이다.

이 경우 지방권 의대 전체 선발 인원 중 지역학생 비율은 2026학년도 61.0%에서 2027학년도 68.2%로 높아지고, 2028학년도에는 69.6%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의사제 규모가 더 확대되면 2028학년도 지역학생 선발 규모는 1815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권역별로는 호남권이 4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울경 403명, 충청권 360명, 대구·경북 292명, 강원권 154명, 제주권 49명으로 추정했다.
지역학생 선발 확대는 지방 일반고의 의대 진학 판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일반고 기준 학교당 평균 지역학생 합격 가능 인원은 제주권이 2026학년도 1.0명에서 2027학년도 2.2명으로 늘고 강원권은 1.1명에서 1.8명, 충청권은 1.3명에서 1.9명, 대구·경북은 1.2명에서 1.6명, 호남권은 1.5명에서 1.9명, 부울경은 1.1명에서 1.4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권 고교들 사이에서는 의대 합격자 배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N수생 유입이 당락에 더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권 의대는 수도권 의대보다 수시와 정시에서 N수생 합격 비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도입 이후에도 각 대학이 지역인재 선발 규모를 2026학년도 수준으로 유지할지 여부가 관건이고, 향후 합격선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