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치로 농촌 활력 확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 가는 주간'이 연중 운영으로 확대된다. 매달 할인과 이벤트를 상시 제공해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농촌관광 종합포털 '웰촌'을 통해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성과를 확인했다. 489개 관광상품 할인과 연계 이벤트를 통해 높은 참여를 끌어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4월부터 농촌 체험과 숙박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농촌 워케이션 상품은 하루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어 5월에는 관광상품과 대중교통을 결합한 '농촌투어패스'를 30% 할인해 제공하고, 6월에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벤트도 강화한다. 이달부터 20개 스타마을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등 총 700만원 규모 경품을 제공한다. 계절별 추천 여행지 정보와 연계한 투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농촌관광 콘텐츠 확장에도 나선다. 오는 6월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련 기관, 업체가 참여하는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열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도 본격화한다. 공사는 외국인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등록을 지원한다. 글로벌 서포터스 운영 등을 통해 해외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이희억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제고와 지역 공동체 활력 견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