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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전영현 부회장 "韓 기업 최초 시총 1000조 돌파...AI 주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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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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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이 18일 주총에서 시총 1000조 돌파를 제시했다.
  • AI 수요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하고 반도체 HBM·2나노 투자 확대한다.
  • 2025년 11조 배당과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 57기 삼성전자 주총 개최
매출 333조·영업익 43조…역대 최대 실적
HBM·2나노 투자 확대…반도체 경쟁력 강화
배당 11조·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정책 강화

[수원=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내 기업 최초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 성과를 제시했다.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은 역대 최대 실적을 강조하며 반도체 중심의 성장 전략을 재확인했다. HBM과 2나노 공정 투자 확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AI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전영현 부회장은 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총에서 "글로벌 관세 장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외 환경 변화에 대비해 한발 앞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333조6000억원,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 33% 증가한 수치다. 같은 해 시가총액은 100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기업 최초 기록을 세웠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메모리는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HBM4와 GDDR7 개발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가동과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AI 시장 대응 기반도 마련했다.

파운드리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선단 공정과 성숙 공정 고도화에 집중했다. AI·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확대에 맞춰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2나노 공정 대형 고객 수주 성과도 확보했다.

시스템LSI는 시스템온칩(SoC) 성능 경쟁력과 이미지센서 차별화를 통해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IT·차량용 패널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AI 제품군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은 폴더블 성장과 AI 기능 강화로 판매를 늘렸고, TV와 가전은 개인화 경험과 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집중했다. 네트워크는 소프트웨어 중심 5G 경쟁력 확보와 신규 고객 확대에 나섰다.

전 부회장은 "DS 부문은 메모리·로직·파운드리·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역량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DX는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통합해 AI 전환기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 연간 9조8000억원 정규 배당에 1조3000억원을 추가해 총 11조원 규모 배당을 실시한다. 연간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668원, 우선주 1669원이다.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도 완료했으며, 이 중 3조원은 소각했다. 잔여 자사주는 2026년 1분기 내 추가 소각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속가능 경영도 병행한다. 회사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정가스 처리시설 도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저전력 반도체와 에너지 효율 제품 개발, AI 에너지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전 부회장은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AI 윤리 원칙을 적용해 안전한 인간 중심 기술을 구현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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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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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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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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