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 문제, 보상체계 강화 필요...시민 안전 투자 계속 확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재난 대응의 핵심으로 '사전 예방'을 강조하며 하천 준설 마무리와 의용소방대원 보상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난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에 막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올해 하천 준설을 마무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도 큰 피해 없이 넘어갔지만 올해는 마지막까지 정비해 물난리로 의용소방대원들이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예방 중심 재난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했다. 그는 "현재 소방 인력은 정원보다 부족하고 대원들의 연령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결국 보상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현장에서 뛰는 분들이 바로 의용소방대원"이라며 "그에 걸맞은 보상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특수 진화 차량과 장비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와 지원은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안전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존경을 전한다"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