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뮤지컬 렘피카가 21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개막해 6월 21일까지 공연한다.
- 토니 어워즈 노미네이트작으로 아르데코 미술과 팝록 음악을 결합한 아트 뮤지컬이다.
- 김선영, 박혜나 등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해 강인한 여성 예술가의 삶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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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역사적인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렘피카(Lempicka)'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뮤지컬 '렘피카'가 21일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해 오는 6월 21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4년 제77회 토니 어워즈 3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신작인 작품은 이번 한국 초연에서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렘피카'는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지켜낸 실존 인물 타마라 드 렘피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드 렘피카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현대적인 팝 록 사운드에 녹여내며, 올 상반기 공연계에 새로운 예술적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하데스타운'으로 토니 어워즈 연출상을 거머쥔 글로벌 거장 레이첼 채브킨(Rachel Chavkin)을 필두로, 약 10여 년간의 깊이 있는 개발 과정을 거친 세계적인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최상의 완성도를 지향한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칼슨 크라이저(Carson Kreitzer)의 탄탄한 극본과 클래식 선율에 팝, 록, R&B를 결합한 맷 굴드(Matt Gould)의 드라마틱한 음악은 단순한 전기 뮤지컬을 넘어선 '아트 뮤지컬'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연출 또한 아르데코 미술의 기하학적 미학을 세련되게 담아냈다. 실제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정교한 시각적 효과와 과감한 조명 설계는 캐릭터의 내면 심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아르데코 특유의 우아함을 무대 전반에 녹여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청각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악적 구성 또한 독창적이다. 클래식한 선율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팝과 록, R&B 요소가 결합된 넘버들은 격변의 시대 속 인물들이 갈망했던 욕망과 자유의 감정을 청각적으로 각인시킨다. 약 10여 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탄탄한 극본과 드라마틱한 작곡의 시너지는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롤 '타마라 드 렘피카'의 예술적 정체성과 자신의 뮤즈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 'Woman Is(우먼 이즈)'를 비롯해, 그녀의 뮤즈인 '라파엘라'의 관능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Don't Bet Your Heart(돈 뱃 유어 하트)', 그리고 혁신을 꿈꾸는 미래주의자 '마리네티'의 강렬한 신념을 담은 'Perfection(퍼펙션)' 등 주요 넘버들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를 구현하며 본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국 초연을 위해 완성된 역대급 '꿈의 라인업'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지켜낸 '타마라 드 렘피카' 역에는 김선영, 박혜나, 정선아가 각기 다른 매력의 렘피카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타마라 드 렘피카의 치명적인 뮤즈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라파엘라' 역에 차지연, 린아, 손승연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여기에 혁신을 꿈꾸는 미래주의자 '마리네티' 역의 김호영과 조형균, 타마라의 남편이자 조력자인 '타데우스 렘피키' 역의 김우형과 김민철, 그리고 파리 사교계의 중심 '수지 솔리도르' 역의 최정원과 김혜미 등 대체 불가능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대를 관통하는 강인한 여성 예술가의 서사와 세련된 미장센으로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뮤지컬 '렘피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