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추진 중인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1일 민주당 구청장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현장 중심의 정책 구상으로 통합행정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약 6시간 머물며 각 구청장 후보들의 지역현안과 시민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5개 자치구(동·서·남·북·광산구) 기초단체장 후보 20명이 참여해 시간대별로 진행됐다.

그는 "연설회에 함께한 모든 후보가 같은 파란색을 입었지만 각자의 색과 목소리가 있다"며 "이 다양성이 민주당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5개 구청과 협력해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추진된 사업을 완수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6개월을 '성공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과 조례 정비 등 100여개 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각 구청의 공약과 현안이 통합특별시 행정체계 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학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삶이 반영된 자치구의 미래를 통합특별시의 큰 틀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청장 후보들의 공약 하나하나가 통합특별시 완성의 소중한 조각"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서부권 100만 글로벌 공항도시권'과 '동부권 100만 그랜드 비전' 등 권역별 핵심 전략을 제시했으며, 1호 공약인 '특별시민수당'이 구별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는 끝으로 "이제는 인(In)서울이 아닌 인(In)광주 시대를 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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