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타운 내 건설로 경제 활성화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가족 맞춤주택'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년가족 맞춤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하동읍 비파리 360-2번지 일원 청년타운 내 부지에 들어선다.
지상 7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연면적 2492.84㎡, 총 24세대(전용 65.7㎡형 22세대, 42.89㎡형 2세대)가 공급된다. 군은 청년 가족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2023년 사업 부지를 매입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공건축 사전 검토와 설계 공모 등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7월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가족 맞춤주택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지역 상권과 학교가 되살아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이 들어서는 '청년타운'은 하동군 청년 정책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군은 주거 지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업, 생활 인프라 정책을 연계해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