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23일 부천 유치원 교사 독감 사망에 애도 표했다.
- 최교진 장관이 SNS로 유가족 위로하며 시도교육청과 재발 방지 논의한다.
- 교총이 대체 인력 부족 지적하며 보결교사제 도입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원단체 "병가도 못 쓰는 사립유치원 현실"…보결교사제 도입 요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사립 유치원 교사가 독감 확진 상태에서도 근무를 이어가다 끝내 숨진 것에 대해 교육부가 애도를 표하며 이달 말로 예정된 시도교육청 협의회에서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3일 "부천 유치원 교사가 사망한 일에 대해 장관께서 SNS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치원 선생님께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에 가슴이 아프고 무겁다. 유치원 선생님들의 건강이 곧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라며 "시도교육감님들과 협력해 앞으로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보다 건강하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대체 인력 부족과 병가 사용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의 현실이 빚은 비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경기도교원단체 총연합회는 지난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독감 확진 이후에도 사흘간 출근해 아이들을 돌보다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며 교사가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학교 현장의 단면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유치원은 교사 한 명이 빠질 경우 대체 인력을 즉시 구하기 어려워 사실상 병가 사용이 제한되는 환경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교총은 "교육청 차원의 보결교사 인력풀을 상시 운영하고 보결 전담교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교원의 희생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