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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플래닛 랩스 ② 전환점에 선 우주 데이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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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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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닛 랩스는 23일 AI 기반 분석 서비스로 위성 이미지 사업을 전환한다.
  • 글로벌 모니터링 등 3대 솔루션과 엔비디아·구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 FY2027 매출 4억1500만~4억4000만달러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룰 오브 40을 달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기반 분석 서비스로 사업 모델 전환
위성 데이터 활용 방안 다각화
지정학적 긴장 속 위성 데이터 수요 증가
AI와 위성 기술 융합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

이 기사는 3월 23일 오후 4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플래닛 랩스 ①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AI 플랫폼과 기술 전략...데이터 기업에서 분석 기업으로

플래닛 랩스(종목코드: PL)는 위성 이미지 제공업체에서 AI 기반 분석 정보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세 가지 핵심 AI 솔루션이 이 전략의 근간을 이룬다.

플래닛 랩스의 글로벌 모니터링 서비스 [자료=업체 홈페이지]

글로벌 모니터링 서비스는 수천 개의 지점을 동시에 추적하며 인프라, 구조물, 활동의 시계열 변화를 AI로 분석한다. 벨라루스 내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기지 동향 모니터링에 실제 적용된 사례가 로이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보도되기도 했다.

플래닛 랩스의 해양 영역 인식 솔루션 [자료=업체 홈페이지]

해양 영역 인식 솔루션은 선박 식별·분류·추적을 위한 AI 분석으로 해양 감시를 지원한다. AIS를 미신고한 '암흑 선박' 탐지와 해역 침범 행위 식별이 가능해 국방·보안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플래닛 랩스의 지역 모니터링 시스템 [자료=업체 홈페이지]

지역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 세계 농지 및 토지에 대한 현장 수준의 변화 감지를 제공해 작물 모니터링, 환경 규정 준수, 지속가능성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기술 파트너십 전선에서도 주목할 움직임이 이어졌다. 플래닛 랩스는 엔비디아(NVDA)와 손잡고 차세대 펠리컨(Pelican) 위성 및 아울(Owl) 위성군에 GPU를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 위성은 AI로 분석된 고해상도 이미지를 한 시간 이내에 제공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재난 구호·정보 수집·군사 대응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알파벳(GOOGL) 산하 구글과는 '프로젝트 선캐처(Project Suncatcher)'를 공동 추진 중이다. 태양에너지로 구동되는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이 실험적 프로젝트에서 두 회사는 내년 초까지 두 개의 시제품을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이번 분기 플래닛 랩스는 이른바 '룰 오브 40(Rule of 40)'을 달성하며 빠른 매출 성장과 긍정적인 조정 EBITDA 마진을 동시에 증명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예상보다 1년 앞서 '룰 오브 30'을 달성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 공격적 성장 가이던스와 투자 사이클

플래닛 랩스는 FY2027(2027년 1월 마감)에 4억 1500만~4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 중간값 4억 2750만 달러는 월가 컨센서스 3억 8000만 달러를 12% 이상 상회하며, FY2026 대비 35~43% 성장을 예고하는 수치다. 1년 전만 해도 월가가 FY2027 매출을 3억 3000만 달러로 전망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 기대치가 불과 1년 사이에 30%가량 상향 조정된 셈이다.

플래닛 랩스의 2027회계연도 1분기 및 연간 실적 가이던스 [자료=업체 홈페이지]

비GAAP 기준 총이익률은 50~52%, 조정 EBITDA는 0~1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 16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차세대 위성 발사, AI 솔루션 개발, 인프라 확장에 대한 계획적 투자가 단기 수익성을 일시적으로 압박하는 까닭이다. 연간 자본 지출은 8000만~9500만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제조 역량 확대와 차세대 위성군 배치를 위한 지출을 반영한다. 잉여 현금 흐름은 계속해서 플러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슐리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위성 기능을 확장하고 AI를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끌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니덤은 "플래닛 랩스가 FY2027에 '룰 오브 40'을 달성하고 FY2028에도 이를 이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2개 회계연도의 추정치를 동시에 상향 조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FY2027 1분기(4월 마감)에 대해서는 매출 8700만~9100만 달러, 조정 EBITDA 마이너스 600만~마이너스 3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매출 중간값은 컨센서스(8460만 달러)를 약 5% 웃돌며, EBITDA 손실은 위성 배치와 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일시적 비용 집중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가의 투자 의견은 '매수' 쪽으로 무게가 실려 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1개 투자은행 가운데 2곳이 '강력 매수', 6곳이 '매수', 3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이들이 제시한 목표 주가 평균(26.44달러)은 현재 거래 가격보다 낮아,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빠르게 앞서 달리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균형 있게 봐야 할 리스크 요인

강력한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플래닛 랩스가 직면한 잠재적 리스크는 여러 면에 걸쳐 있다.

플래닛 랩스의 미디어 하이라이트 [자료=업체 홈페이지]

공급망 리스크는 위성 부품 및 발사체 조달 차질이 생산·발사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차세대 위성 발사가 지연될 경우 FY2027 가이던스 달성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지정학적 의존성도 주목해야 할 변수다. 현재 국방·정부 수요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거시 경제 환경 변화나 정부 예산 우선순위 조정에 따라 수요가 급변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방위 예산 관련 정책 변화는 단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역 집중 리스크 측면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는 구조가 해당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나 경제적 불확실성에 취약하게 만든다.

경쟁 심화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위성 이미지 시장에는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 막사 테크놀로지스 등 기존 강자 외에도 스타트업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AI 분석 솔루션 영역에서는 더욱 다양한 경쟁자와 맞닥뜨려야 한다.

상업 부문 부진도 중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다. 현재 국방·정부가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반면, 상업 부문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민간 기업 고객 기반의 다변화가 성장 안정성의 핵심 관건이 될 것이다.

◆ 임계점을 넘어선 성장 궤도

플래닛 랩스의 FY2026 실적은 단순한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아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비GAAP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수주잔고 9억 달러와 FY2027 매출 4억 달러 돌파 가이던스를 동시에 제시하면서, 우주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사업 모델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장에 증명했다.

매출의 약 85%가 연간·다년 계약에서 창출되는 안정적 수익 구조, 79% 급성장한 수주잔고, 엔비디아·구글과의 기술 파트너십은 모두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각국이 우주 기반 감시·정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는 시대적 흐름도 이 회사에 구조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지켜봐야 할 핵심 변수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공격적인 자본 지출(FY2027 기준 8000만~9500만 달러)을 집행하면서도 EBITDA 흑자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지의 실행력이다. 둘째, 국방·정부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상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지다. 이 두 가지가 확인되는 시점에 플래닛 랩스의 주가 재평가는 한층 더 탄탄한 토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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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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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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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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