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곤·허훈 등 영입 이어 '형사 라인업' 확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법무법인 광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장을 지낸 최재만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를 영입했다. 광장은 기업 형사 리스크 자문 중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재만 변호사는 2007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춘천, 대구 등 전국 주요 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며 수사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와 대검 방위사업비리합수단, 부패범죄수사단에서 방산비리, 부패 사건을 주도적으로 수사했고,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와 특수1부 등 핵심 부서에서 중대 범죄 사건을 담당하며 실무 전문성을 나타냈다.
2019년부터는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제도 개선 및 정책 수립 업무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조직범죄과장으로 마약·폭력조직·지능형 범죄 등 국가적 차원의 조직범죄 대응 체계 강화를 주도했다.
2025년에는 중앙지검 형사3부장으로 재직하며 서울경찰청과의 수사 협의체계를 총괄하고 반부패, 강력·화재 사건 전담 수사를 이끌며 정책 현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상곤 대표변호사(23기)는 "최 변호사는 복잡한 수사 구조와 정책적 맥락을 모두 이해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가"라며 "특히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수사 리스크 대응, 내부 조사, 컴플라이언스 강화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장은 최근 형사 분야 인재 영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검찰 내 특수통으로 손꼽히던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25기)을 형사그룹 대표변호사로 영입했으며, 이후에도 허훈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35기), 김영철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33기), 차호동 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부장검사(38기) 등 다수의 검찰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형사 분야 경쟁력을 높였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