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창군이 26일 제1차 기본소득위원회를 열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 지난 2월 첫 지급 이후 약 3주간 22601명에게 지급된 33억9000만 원 중 83%인 약 28억 원이 사용됐다.
- 군은 면 지역 가맹점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위해 온정장터·순환마켓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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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율 83% 기반 지역경제 순환 강화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순창군은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순창군 기본소득위원회'를 열고 시범사업 운영 상황과 소비 선순환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26년 시범사업 추진계획과 기본소득 소비패턴 분석 결과, 선순환 방안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난 2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군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원회에서는 첫 지급 이후 약 3주간의 소비 분석 결과도 공유됐다. 총 2만2601명에게 33억9000만 원이 지급된 가운데 약 28억 원이 사용돼 83%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사용률은 읍 지역 54%, 면 지역 46%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마트 등 기타 업종이 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대 업종 23%, 주유소 11%, 농협 9%, 편의점 2% 순이었다.
군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면 지역 가맹점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기본소득이 지역 내에서 실질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후속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 배송 서비스인 '온정장터' 운영을 비롯해 순창행복몰 연계 마을 배송, 순환마켓 조성, 농산물 소비 촉진 온라인 장바구니, 착한가게 인증제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농협과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지역 주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기본소득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정책"이라며 "위원회 논의 내용을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