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44회 전남연극제에서 강진군 극단 '청자'가 단체상과 개인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전남 7개 지역 극단이 참가했다.

극단 청자는 출품작 '모란이 피기까지 우리는'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연출과 안정적인 구성으로 단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지역 창작극으로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배우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이재룡 배우는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우수연기상, 고아름 배우는 연극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임재필 극단 대표는 전남 연극 활성화와 행사 운영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는 작품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경쟁이 펼쳐졌으며 극단 청자는 배우 간 호흡과 무대 완성도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심사위원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은 그동안 극단청자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예술인과 행정의 협력이 이룬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단체 지원을 확대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