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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트렌디 토이 리더 '팝마트' 급락② 성장 피크아웃 둘러싼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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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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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마트의 핵심 IP 라부부 가격이 6월 정점 이후 급락하며 중고시장 프리미엄이 사라졌다.
  • 기관 투자자들이 2025년 3분기부터 이탈했고 공매도 세력이 유통주의 8%까지 확대했다.
  • 해외 매출 292% 증가와 IP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 둔화 우려는 과장된 평가라는 반박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中 트렌디 토이 기업 '팝마트' 폭락 배경 의구심
2025년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도 이틀간 30%↓
성장 피크아웃 주장 vs 지속 성장 가능론 대립
급락 5대 배경 속 도전, 시험대에 오른 팝마트

이 기사는 3월 27일 오후 4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트렌디 토이 리더 '팝마트' 급락① 성장주 프리미엄의 균열인가>에서 이어짐.

4. 제품 가격의 하향세, 희소성 약화

실제로 라부부(LABUBU)는 여전히 높은 판매액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품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자본시장은 전통적으로 '판매량과 가격이 함께 오르는 구조'를 선호한다. 제품 가격 상승은 곧 열기가 높아졌음을 의미하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함을 의미하며, 주가가 계속 자극을 받아 상승하게 됨을 의미한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라부부는 팝마트(9992.HK)의 가장 핵심적인 IP로서 그 가격의 등락이 실제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5년 4월 라부부 3.0 '락 더 유니버스(前方高能∙ROCK THE UNIVERSE)' 시리즈가 출시되자 공급 부족으로 구매 시스템이 마비됐고, 중고시장에서는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같은 해 5월에는 런던과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재기 열풍이 나타났고, 해외 유명인의 노출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인기가 더욱 치솟았다.

팝마트 열풍은 중국에서 시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미주 지역으로 이어졌다. 이는 미주 지역의 매장 수 증가폭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히든 에디션 '본아(本我)'는 중고시장에서 2600위안을 웃돌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27 pxx17@newspim.com

6월에는 '본아' 제품의 최고 거래가가 4522위안까지 오르며 정가 대비 45배 프리미엄이 붙었고, '이상한 맛의 편의점(怪味便利店)' 플러시토이(봉제인형) 시리즈도 4000위안을 넘어섰다.

하지만 6월 18일 팝마트가 전 채널 사전판매를 시작하며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자 상황이 달라졌다. 불과 4일 만에 '본아' 가격은 2400위안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후 7월과 8월에는 월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10배 수준인 약 3000만 개로 늘어나며 희소성이 약화됐고,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잇따른 재입고는 중고시장 가격을 추가로 끌어내렸으며 되팔이 수요도 빠르게 이탈했다.

12월에는 '본아' 가격이 540위안까지 떨어졌고, 일반 제품은 정가 밑으로 내려갔다. 중고시장에서는 저가 매물조차 잘 팔리지 않는 현상도 나타났다.

주가 역시 같은 흐름을 보였다. 라부부 프리미엄이 극대화됐던 2025년 4월부터 6월 사이 팝마트 주가는 120 홍콩달러(HKD)에서 280 HKD까지 급등했다. 이 시기는 최근 2년간 주가 상승세가 가장 가팔랐던 구간으로, 전형적인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 논리가 작동한 시점이었다.

비록 주가 고점은 2025년 8월에 형성됐지만, 이미 8월 흐름은 4월부터 6월만큼 강하지 않았다.

팝마트가 대규모로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계속해서 집중적인 보충 입고를 진행한 이후 라부부 가격은 뚜렷하게 급락했고, 주가도 빠른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라부부 가격은 사실상 정상화된 상태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재고가 충분해 더 이상 구매 경쟁이 벌어지지 않고 있다.

[사진 = 팝마트 공식 홈페이지] 팝마트 매장 전경

5. 기관자금 유출, 하락 베팅 공매도 세력 확대

최근 주가가 급락했던 3월 25일과 26일 팝마트의 거래대금은 각각 245억 HKD와 154억 HKD로, 평소 거래대금의 몇 배 내지 십수 배에 달했다. 이처럼 대규모 거래를 동반한 폭락은 분명 기관들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3분기부터 기관 투자자들은 이미 팝마트에서 잇달아 이탈했고, 국내 기관의 보유 시가총액은 2분기 175억8500만 위안에서 연말 70억4200만 위안으로 축소됐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기관의 대규모 비중 축소가 나타났는데 감축 폭이 비교적 컸던 곳으로는 싱허펀드(興合基金), 남방펀드(南方基金), 그레이트월 펀드(長城基金), 창신펀드(長信基金), 차이나 유니버셜 애셋(匯添富基金)이 있다. 이들 기관의 팝마트 주식 감축 수는 모두 100만 주를 넘었다.

바로 이 분기에 팝마트 주가는 30% 가까이 폭락했다.

팝마트 주가의 최고점은 2025년 8월 26일에 나타났고 현재 7개월이 지났다. 7개월 동안 팝마트는 4500억 HKD를 넘고 5000억 HKD에 육박하던 과장된 시가총액에서 지금은 간신히 2000억 HKD를 지키는 수준으로 내려왔고, 2500억 HKD 이상이 증발했다.

이러한 급격한 주가 변동성의 배후에는 팝마트의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도 존재한다.

앞서 올해 1월 블룸버그는 팝마트의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비중이 유통주의 약 8%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일부가 단순 조정이 아니라 구조적 피크아웃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음을 뜻한다.

또 3월 13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공시에 따르면, 팝마트의 미결제 공매도 금액은 218억3700만 HKD에 달했다. 이는 시장 전체 공매도 잔액의 2.14%에 해당한다. 공매도 주식 수는 홍콩 유통주식의 7.95%를 차지했다.

◆ 피크아웃 반박론 "시장의 오판, 진정한 경쟁력이 핵심"

팝마트를 둘러싼 공매도 세력의 관점에서,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팝마트의 핵심 무대인 해외시장 성장세가 정점에 도달했고 둘째, 라부부(LABUBU) IP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으며 셋째, 중고시장 가격 하락이 곧 IP 열기 둔화를 뜻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의 인식이 실제 사업 구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에 현재 팝마트를 둘러싸고 커지는 성장 둔화 우려는 오판일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우선, 공매도 세력의 팝마트 해외시장 성장 둔화 주장과 달리 2025년 팝마트의 해외 매출은 162억68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약 292%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31.8%에서 43.8%로 급등했다. 이는 정점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에 가깝다는 입장이다.

미주와 유럽 매출 증가율도 매우 높았고, 글로벌 매장 수 역시 연말 기준 630개로 늘어나 해외 확장은 오히려 본격화 단계로 해석된다는 게 반박론의 입장이다.

다음으로, 라부부 IP에 대한 의존 우려는 맞는 측면이 있지만, 팝마트가 단일 IP 기업에 머무른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이 나온다.

2025년 라부부가 크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스컬판다(SKULL PANDA), 크라이베이비(CRY BABY), 몰리(Molly), 디무(DIMOO),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 등 다른 주요 IP들도 의미 있는 매출 규모를 확보하며 IP 포트폴리오가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중고가격 하락을 곧바로 팝마트 제품의 인기 하락으로 연결하는 해석은 맞지 않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회사가 공급을 늘려 투기적 프리미엄을 낮추고 실수요 중심 구조로 전환하려 했다는 시각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이는 대중화와 글로벌 확장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박론은 공매도 논리를 해체한 뒤에는, 이 회사의 진짜 경쟁력이 어디에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팝마트의 핵심 경쟁력은 장난감 판매 자체보다 IP를 발굴하고 키운 뒤 제품·유통·경험으로 확장하는 플랫폼형 운영 능력에 있다. 팝마트의 진짜 가치는 오랜 시간 다듬어지며 검증된 IP 운영 시스템에 있으며, 이 시스템은 몇 개의 히트 상품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 발굴부터 제품 개발, 글로벌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역량으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1월 팝마트가 약 3억5000만 홍콩달러(HKD)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는 2024년 초 이후 처음 이뤄진 자사주 매입으로, 그 배후에는 현재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회사 측의 판단이 깔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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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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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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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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