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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직격탄' 배달·택배기사…"최저임금 대상 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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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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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운수노조가 30일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투쟁을 선포했다.
  •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고유가로 배달·택배 노동자 실질임금이 줄었다.
  • 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과 대폭 인상을 정부에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李정부 1년 차 최저임금 인상률 2.9%…외환위기 이후 최저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유재선 인턴기자 = 배달·택배 기사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따른 고유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최저임금 대상에 플랫폼 노동자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는 30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투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가 30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최저임금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30 lahbj11@newspim.com

공공운수노조는 화물, 배달, 택배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반면 플랫폼 노동자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유가 상승으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줄고 있다"며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다 보니 원래 기업이 부담했어야 할 기름값을 노동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지부장은 "하루 150~200km를 이동하는 라이더들에게 최근 1900원을 넘긴 고유가는 직격탄인데 쿠팡과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사들은 오히려 기본 배달료를 삭감하거나 프로모션을 줄이고 있다"며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현행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는 정부에 ▲도급제 최저임금 심의를 통한 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소득 및 삶의 질 격차 해소를 위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 ▲생활임금 제도 대폭 개선 등을 요구했다.

박정훈 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결정된 2026년도 최저임금은 1만320원으로 전년 대비 2.9% 인상에 그쳤는데 외환위기 때를 제외하면 역대 정부 1년 차 인상폭 중 가장 낮은 수치"라며 "현행 최저임금이 노동자의 생활 안정은커녕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31일까지 2027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최저임금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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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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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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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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