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공공 부문부터 고용시 최저임금 아닌 적정임금제 도입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가 모범 사용자 돼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정부는 앞으로 공공 부문에서 고용을 할 때 적정 임금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타운홀미팅에서 원청기업과 하청기업 간 임금격차가 매우 크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도 다 최저임금으로 고용을 한다. 국가는 모범적인 사용자가 돼 적정 임금을 줘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최근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단기 근로자를 364일 고용 한 뒤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꼼수' 논란을 빚은 일을 거론하면서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저임금 인상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최저임금과 적정임금은 다르다"며 "최저임금은 그 이하로 주면 안 되는 최저 기준이지, 그것만 주면 된다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공 분야부터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최저임금은 최저 기준이지 적정한 기준이 아니라는 걸 우리 사회가 공감해야 한다"고 힘줬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세금을 그렇게 막 쓰면 되냐는 비판이 있을 것 같지만 해야 한다"면서 "(적정 임금을) 강제할 방법은 없으니 실현 가능한 방법은 노동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노동자들이) 정당하게 헌법이 부여한 권리도 행사해서 힘을 모아야 전체적으로 노동자 지위도 올라가고, 사용자와 힘의 균형도 맞게 돼서 정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의견을 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월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조선·건설·항공 등 주요 산업의 임금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임금 격차가 너무 심하다"며 "대기업 정규직과 하청 계열업체 비정규직 간 임금이 4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극화가 사회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자원과 기회가 골고루 나뉘어야 충분히 잠재력만큼 성장할 수 있는데, 한쪽으로 몰려 있어 발전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조선산업을 예로 들며 "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인데, 울산에서 220만 원을 주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에 도움도 크게 안 되고 임금 격차만 심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조선산업의 인건비 비중이 17~20% 선인데도 임금 격차가 너무 심하다"며 "항공 분야도 마찬가지로 본사 정규직과 납품업체 비정규직 간 임금이 3분의 1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효율을 낸다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데 더 많은 보수를 주는 게 형평에 맞다"고 주장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