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폐교량을 재활용한 '청풍호 바람달정원'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특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길이 315m의 옛 청풍교 상부에 조성된 호수 위 정원으로 다채로운 조경수와 초화류가 식재돼 호반의 봄 정취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전망데크를 통해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도는 제천의 대표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완공 전 정원을 선공개하기로 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제천시와 협력해 청풍문화유산단지 인근(청풍면 읍리 22-7)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특별 개장은 청풍호 바람달정원의 매력을 미리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창적인 경관과 감성을 바탕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월부터 정원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식재 공간과 전망데크 등 주요 시설을 완성했으며 특별 개장 이후 실내온실과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6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