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내달 3일 강진만 병영면 일대에서 상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를 열고 공연과 체험·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개막한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불금불파'는 공연·체험·먹거리·휴식이 결합된 강진군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행사는 계절별 감성과 월별 테마를 반영한 '스페셜 원데이·원장르' 콘셉트로 운영된다. 내달 11일에는 '봄의 낭만'을 주제로 한 어쿠스틱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개장 직후인 4월 3일에는 특별가수 '싸이버거'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체류형 프로그램인 '돌아온 병영 캠프닉(불금불파 텐트촌)'은 기존 주말 중심 운영에서 금·토, 토·일 일정으로 확대된다. 하멜텐트촌도 금요일부터 운영하며, 예약과 홍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할머니장터', '농부장터', '아트마켓'과 병영 상생플랫폼이 함께 마련된다.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한골목길 자연산책' 프로그램도 운영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가 제공된다.
불금불파의 시그니처 무대인 EDM DJ 공연과 인기 가수 무대도 새롭게 구성된다. 감성적인 밤공연부터 역동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대별 취향을 만족시키고 축제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불금불파는 강진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라며 "계절별 테마 공연과 체류형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더욱 매력적인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