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이상일 용인시장, 안호영·김성환에 "반도체 지방이전론 무제한 토론"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도체 이슈 공개 토론 촉구
안호영과 김성환의 상반된 입장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향후 전망 논의 필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을 놓고 무제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3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캡쳐 내용.[사진=뉴스핌DB]

이상일 시장은 "안 의원의 지방이전론과 김 장관의 지산지소론이 반도체 미래를 위해 타당한지 국민 앞에서 가려보자"며 1대2 토론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안호영 의원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 6기 팹)과 일반산단(SK하이닉스)을 새만금 등 호남으로 이전하라고 주장하며 전북 동조세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에 단계별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세웠음에도 대통령이 실행 의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김성환 장관이 국가산단 2단계 전력 공급계획에 서명하지 않아 삼성전자가 속앓이를 하고 있으며 장관은 지난해 12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용인 팹 전력 총량 15GW 수준이라 지방 이전을 고민해야 한다"고 발언해 이전론에 불을 지폈다고 비판했다.

장관 측은 "송전망 갈등과 사회적 비용 설명"이라 해명했으나, 친정부 환경단체들이 지산지소(地産地消)를 내세워 송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4대강 16개 보 해체·개방 수질 예측 용역을 발주 중으로 여주보 해체 시 용인 원삼면 SK하이닉스 클러스터(4기 팹 중 1·2기)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SK하이닉스는 여주보 취수(일 26만5000톤) 관로공사를 올해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지만, 보 해체로 물 공급이 끊기면 팹 가동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통령 함구와 장관 부처 움직임으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흔들리고 있다"며 안호영 의원(전 기환노위원장)과 김 장관이 자신감을 가진다면 토론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민과 전북도민 등 국민이 보는 앞에서 반도체 모든 이슈를 토론하자. 빠를수록 좋다"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마무지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미 4조원 이상 투입된 국가전략사업으로 호남 이전론이 '국가경제 사형선고'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치·환경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