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증권이 2일 크래프톤의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했다.
- PUBG 성과로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4.3% 상향하고 연간 이익도 11.2% 올렸다.
- 2분기부터 인건비 부담 완화와 신규 콘텐츠 출시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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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증권은 2일 크래프톤에 대해 올해 1분기 일회성 인건비 비용 발생에도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PUBG 성과로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34.3% 조정했고, 3월 공개된 PUBG 로드맵을 반영해 연간 이익 추정치도 11.2% 상향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크래프톤의 올 1분기 매출액을 1조2552억원(+43.6% YoY), 영업이익을 4414억원(-3.5% YoY), 지배주주순이익을 3342억원(-1.1% YoY)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1조1460억원) 대비 9.5%, 영업이익(3750억원) 대비 17.6% 각각 웃도는 수치다.

남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8138억원으로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인건비 약 400억원이 일시에 반영된다"며 "2분기부터는 인건비 부담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으로는 PC 부문 매출은 3494억원(+8.0% YoY)으로 1월 신년 복각 이벤트 효과와 3월 9주년 이벤트에서의 슈퍼카 재판매로 유료 이용자(PU)가 상승한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5836억원(+9.6% YoY)으로 예측, 지난해 4분기 콘텐츠 부재로 순위가 급락했던 화평정영이 빠르게 회복세를 기록한 것으로 예측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가 전통적 비수기지만 4월 컨텐더 시스템 및 제노포인트 출시, 5월 페이데이 모드 등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신규 모드 출시를 통해 트래픽 우상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부터 소송과 모드 개발 완료로 관련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올해 크래프톤의 연간 매출액을 4조6058억원(+38.5% YoY), 영업이익을 1조3757억원(+30.5% YoY)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조2400억원) 대비 11.0% 높은 수준이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남 연구원은 "3월31일까지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었으나 아직까지 주가 레벨이 낮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PUBG 성장을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