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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법왜곡죄 44건 접수...경찰관 대상 고소·고발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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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은 02일 법왜곡죄 시행 후 2주간 44건 고소·고발을 접수했다.
  • 경찰 수사관 38명, 법관·검사 30여 명이 고발됐고 조희대 대법원장 사건은 수사한다.
  • 경찰은 암표 24건 수사 중이며 중동사태 허위정보 유포도 단속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법관·검사도 30명대...조희대 고발건 수사 이어가
공연·스포츠 암표 24건 수사...5건·13명 송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법왜곡죄 시행 후 2주간 경찰에 관련 고소·고발이 총 44건 접수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법왜곡죄 관련 사건 총 44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04 ryuchan0925@newspim.com

법왜곡죄로 고소·고발된 경찰 수사관은 38명이다. 법관과 검사도 30여명이 고소·고발됐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법왜곡죄 고발 사건은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 수사한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과 검사, 판사가 비슷한 수준으로 사건이 접수됐다"며 "수사관 숫자나 구성비에 비해 경찰 숫자는 많은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시행된 법왜곡죄는 형사 사건 재판에 관여하는 법관·검사 또는 범죄수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타인에게 위법·부당하게 이익을 주거나 권익을 해할 목적으로 법령을 잘못 적용하거나 왜곡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자격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병철 변호사는 지난달 12일 조 대법원장이 지난해 5월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할 때 형사소송법상 서면주의 원칙을 어겼다며 법왜곡죄로 고발했다.

민생물가 교란 범죄를 특별 단속하는 경찰은 공연·스포츠 암표 관련해 24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13명(5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과 협력해 암표 단속을 한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티켓예매처, 중고거래 플랫폼과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문체부는 전날 프로야구 개막 이후 고액·다량 암표 의심 사례 186건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대국민 홍보만으로는 암표 근절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경찰 관계자는 "현행법으로는 현장 판매 적발과 매크로를 이용한 판매행위만 처벌할 수 있어 법 한계가 있다"며 "8월 28일 법 개정으로 매크로 이용을 불문하고 부정 구매나 판매 모두 처벌할 수 있어 단속이 가능해져 불법 암표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중동사태로 원유와 쓰레기봉투 사재기 등과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 행위도 수사 중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최근 중동 전쟁 관련 허위정보가 온라인에서 지속 유포돼 국가정책 신뢰를 훼손하는 상황이다"며 "실시간 모니터링해 삭제 차단 요청하고 불법 행위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유 대행에게 종량제 봉투 수급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주장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최초에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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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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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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