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유엔, '호르무즈 무력 보호' 결의안 표결 연기…중·러 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엔 안보리가 4일 호르무즈 해협 통행 보장을 위한 무력사용 결의안 표결을 연기했다.
  • 바레인이 초안 마련해 회원국 무력 대응을 허용하나 중국 러시아 반대에 수정했다.
  • 이란 해협 통제하며 반대하고 통행료 부과를 검토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보리, 다음 주로 표결 연기했으나 구체적 일정은 미정
"해협 통행 확보 위해 필요한 방어 수단 허용"
무력 사용 놓고 안보리 내 이견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무력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다음 주에 표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3일 열릴 예정이던 안보리 회의가 4일로 미뤄진 데 이어 다음 주로 다시 연기됐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오만에 정박 중인 유조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결의안은 안보리 의장국인 바레인이 초안을 마련했으며, 해협 안전 확보를 요구해 온 걸프 아랍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결의안에는 회원국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다국적 해군 협력 체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확보하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응해 필요한 모든 방어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무력 사용을 둘러싼 이견으로 표결 전망은 불투명하다. 중국과 러시아는 해당 조항이 분쟁을 확대시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푸충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 안보리 회의에서 "현재 상황에서 회원국에 무력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무력을 불법 남용하는 행위를 합법화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정세의 격화를 유발하고 심각한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바레인은 초안에 포함됐던 '강제 집행' 표현을 삭제하는 등 수위를 낮추는 수정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란은 해당 결의안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측에 결의안 채택 저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통행 관리 권한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최근에는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리 결의안은 15개 이사국 가운데 최소 9개국의 찬성을 얻고, 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채택된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