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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수부대, 이란 내 추락 미군 전투기 두번째 승무원 극적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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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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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특수부대가 4일 이란 내륙에서 격추된 F-15E 승무원을 구출했다.
  • 수백 명 부대와 전투기 수십 대를 투입해 총격전과 폭격으로 성공했다.
  • 이란은 강력 반발하며 보복을 시사하고 전선이 격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F-15E 격추 뒤 무기 체계 장교 위해
특수부대·전투기·사이버전력 총동원
이란은 포상금 걸고 추격·보복 경고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미군이 이란 내륙 깊숙한 지역에서 격추된 전투기 승무원을 모두 구출하는 대규모 특수 작전을 감행해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미 뉴욕타임스(NYT)와 알자지라, 악시오스 등 주요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미군 특수부대는 전날 늦은 밤 이란 영토 깊숙한 곳에서 격추된 미 공군 F-15E 전투기의 무기 체계 장교를 구출하는 작전을 펼쳐 생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3대 핵무기 개발기관인 샌디아국립연구소는 지난 8일(현지시간) "F-15E 스트라이크이글 전투기의 B61-12 핵폭탄 투하 최종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샌디아국립연구소 공식 유튜브 캡처]

이 전투기는 지난 3일 이란군 대공망에 걸려 추락했으며 2월 28일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개시 이후 미 전투기가 이란 영공에서 피격·격추된 첫 사례로 알려졌다.

격추 당시 F-15E에는 조종사와 무기 체계 장교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추락 직후 조종사는 즉각 구조됐지만 무기 체계 장교는 한동안 행방이 묘연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그는 적진 한가운데 홀로 남겨진 채 호신용 권총 한 자루에 의지해 이란군의 촘촘한 수색망을 만 하루가 넘도록 피해 다니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정부는 그를 생포하면 막대한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며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반(反)정부 정서가 강한 지역이라는 특성상 현지 주민들이 은밀히 피신처를 제공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교 한 명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작전 규모는 사실상 전면전에 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현지 조력자들과 접촉해 생존을 돕는 '비정규 지원 복귀 작전'에 나섰다.

미군은 최정예 특수부대원 수백 명과 전투기·헬리콥터 수십 대를 이란 내륙으로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사이버전 사령부는 위성과 사이버 자산을 동원해 실시간 전장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육·해·공과 정보·사이버 전력이 총동원됐다.

NYT 등에 따르면 지상에서는 이란군과의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란군 호송대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미군 전투기들이 맹렬한 폭격과 기총소사로 진격을 저지했다.

구출 병력과 장교를 싣고 철수하던 수송기 두 대가 이란 내 외딴 기지에 고장으로 고립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미군 지휘부는 인근 기지에서 예비 수송기 3대를 긴급 투입해 전원을 탈출시켰다. 이후 남은 수송기 두 대는 군사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현지에서 폭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전에 정통한 미군 고위 관계자는 이번 임무가 "미군 특수작전 역사상 가장 어렵고 복잡한 작전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

이란은 이번 작전에 강력 반발하며 보복을 시사했다. 이란은 이미 미국·이스라엘을 겨냥해 동시다발적 맞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남서부 마흐샤흐르 석유화학단지가 공습을 받아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70명이 다치는 등 전선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골람 알리 라시드 하탐 알안비야 사령관은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이슬람 공화국을 패배시키겠다는 신기루에 눈먼 침략자들은 결국 늪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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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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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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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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