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과 이란이 8일 2주 휴전안에 합의했다.
- 코스피는 317포인트 오른 5812로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 발동했다.
-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환율은 1479원으로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환율 1470원대로 급락…위험선호 심리 회복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에 위험선호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48포인트(5.78%) 오른 5812.2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61억원, 1조400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2조7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급등 흐름 속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는 조치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6% 넘게 상승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6.87%), SK하이닉스(8.95%), 삼성전자우(5.42%), 현대차(5.07%), LG에너지솔루션(0.61%), 삼성바이오로직스(2.52%), SK스퀘어(12.42%), 두산에너빌리티(5.48%), 기아(4.51%) 등 대부분 대형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2%)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9.81포인트(3.84%) 오른 1076.5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1157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33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코프로(4.77%), 에코프로비엠(3.60%), 알테오젠(6.07%), 레인보우로보틱스(6.42%), 에이비엘바이오(5.72%), 리노공업(5.74%), 코오롱티슈진(3.34%), HLB(3.26%), 펩트론(6.2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14.16% 급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급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504.2원)보다 24.3원 내린 1479.9원에 출발했다. 위험자산 선호 회복과 달러 약세가 동시에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실적 시즌 극 초반부이기에 선제적인 비중 조절보다 향후 추가 상방 재료가 등장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며 "최소한 삼성전자의 세부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컨퍼런스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미국 M7 실적 이벤트가 몰린 4월 말~5월 초까지는 고민을 보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