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이란과 2주 휴전 합의했다.
- 호르무즈해협 개방으로 우리 선박 26척 선원 173명 귀환 기대된다.
- 페르시아만 유조선 7척에 원유 1400만 배럴 실려 5일 사용량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해협 개방 추진중
봉쇄된 선박에 173명 승선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협상에 돌입하면서 봉쇄됐던 호르무즈해협이 개방될 전망이다.
페르시아만에 정박중이던 우리 선박 26척과 선원 173명이 무사히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6시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 유조선 7척 1400만 배럴 탑재…5일 사용량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페르시아만에 정박중인 우리나라 선박은 총 26척으로 집계됐다.
선원 수는 총 173명이며, 국적선박 136명, 외국선박 37명이 승선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후 10명의 선원이 하선한 결과다(그림 참고).
26척의 선박 중에 유조선은 7척이다. 국적선박이 4척, 외국선박이 3척이다. 이들 7척에 실린 원유는 총 1400만 배럴(선박당 200만 배럴) 규모다.

우리나라가 약 5일간(하루 280만 배럴) 사용할 수 있는 분양이며, 수출량을 제외한 순수입량(IEA 기준, 90만 배럴) 기준으로 보면 16일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호르무즈해협 내 국내 정유사 관련 유조선은 총 7척이고 국적선사는 4척"이라며 "원유물량은 약 1400만 배럴이고 LNG 수송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 정부 "호르무즈해협 안전하게 통항 추진"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전제조건으로 휴전에 임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언제 개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진행되면서 이란 측의 태도가 돌변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호르무즈해협 통항 여부와 관련 외교 경로를 통해 구체적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호르무즈해협 통항 여부를 외교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면서 "외교부, 해수부와 협의해 우리 선박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페르시아만 내 우리선박에 현재 137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고, 한 달치 이상 필수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호르무즈해협을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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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