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교육청 직접 운영 워킹스쿨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 퇴직 경찰·소방관 등 전문 인력이 저학년 학생들을 안심 거점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인솔한다.
- 2026년 위험 지역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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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과 학부모들의 아침 봉사 부담 해소를 위해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워킹스쿨버스' 도입을 전격 추진한다.

안 예비후보는 8일 '경기교육 소확행 시리즈 2호' 정책 발표를 통해 "더 이상 아이들의 안전을 학부모의 희생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고용하고 책임지는 통학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 퇴직 경찰·소방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워킹스쿨 가이드'가 아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이동하는 방식이다. 지정된 '안심 거점'에서 아이들을 만나 학교까지 안전하게 인솔함으로써 사고 위험이 높은 저학년 학생들을 밀착 보호한다.
안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기존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순번제 봉사를 공공 일자리 기반의 전문 인력 체제로 전환, 학부모들의 아침 시간 부담을 완전히 없애는 '봉사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 인솔을 넘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 관리도 병행된다. 가칭 'G-Edu Pass'를 활용해 아이가 가이드와 만나는 시점부터 학교 도착까지의 상황을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 예비후보는 2026년 교통 위험 지역과 과밀학급 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도입한 뒤, 2027년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8년까지 '경기형 워킹스쿨버스' 체계를 완전히 정착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스쿨존 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발적 봉사에만 의존하는 구조는 지속성과 전문성에 한계가 있다"며 "교육청이 직접 책임지는 체계로 전환해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의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가장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것이 경기 교육의 기본 책무"라며 "학부모님들의 아침에 여유를 드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