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는 9일 4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 전국 강수량은 평년 대비 많으나 제주도는 관심 단계다.
- 저수율은 안정적이며 운문댐 등 취약 지역 대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는 9일 전국 가뭄 상황을 점검한 '4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기상 전망과 용수 수급 상황을 지속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305.6㎜로 평년(1991~2020년)의 120.7%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제주도는 기상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2.6%(88.3㎜)에 그쳐 지역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향후 강수 전망을 보면 4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고, 5월은 평년과 비슷, 6월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82.6%로 평년(79.4%) 대비 104.0% 수준을 기록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의 저수량은 예년 대비 117.0%로 충분한 수준이다. 다만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93.5% 수준이며, 특히 운문댐은 75.3%로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정부는 운문댐의 경우 낙동강 등 하천수를 활용해 일부 용수를 대체 공급하고, 하천 유지용수를 감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경남 통영시 욕지도는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이며, 지하수 추가 공급과 운반 급수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가뭄 지역뿐 아니라 취약 지역에 대해서도 저수율과 공급 가능 일수를 상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함께 가뭄 상황을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