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레이즈가 9일 한국 시장 투자 확대 차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과 카카오톡 채널 도입을 공식화했다.
- AWS 기반 데이터센터로 기업들의 데이터 현지화와 PII 관리를 지원한다.
- 카카오톡 4900만 이용자와 노코드 메시징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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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고객관리(CRM) 플랫폼 브레이즈(Braze)가 한국 시장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과 카카오톡 메시징 채널 도입을 공식화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현지화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 카카오톡 기반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레이즈의 국내 데이터센터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객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글로벌 솔루션 이용 시 제기되던 데이터 주권 및 현지화 문제를 보완하게 됐다. 특히 전화번호 등 개인 식별 정보(PII)를 국내 환경 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글로벌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활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메시징 채널 도입으로 기업들은 브레이즈 플랫폼을 통해 국내 약 4,900만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노코드(No-code) 방식의 메시지 작성, 고객 데이터 기반 타깃 메시징, 채널 간 연계 마케팅 운영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로컬 솔루션과 글로벌 플랫폼 사이에서 기능 통합이나 데이터 연동 측면의 선택지를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새로운 운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히드 니자미 브레이즈 APAC 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요구해온 현지화된 기능과 글로벌 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하면서도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현수 카카오 AD 도메인 성과리더는 "브레이즈 플랫폼과 카카오톡 비즈니스 메시지의 결합이 기업의 고객 소통 방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78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기반으로 연간 약 3조 건의 메시지를 처리하는 고객 참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레이즈 측은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환경 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