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안현민이 10일까지 9경기 타율 0.371 13안타로 활약했다.
- WBC 출전 타자들은 김도영 0.243 등 부진하나 안현민은 출루 꾸준하다.
- 지난 시즌 신인왕 안현민이 타선 중심으로 리그 대표 타자 성장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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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섰던 선수들의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가운데 KT 위즈의 안현민(23)은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안현민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후 9일까지 9경기에서 타율 0.371, 13안타(2홈런) 8타점 11득점 11사사구로 활약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도 1.179로 리그 전체 5위다.

안현민은 개막 직후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볼넷 2개, 사구 1개를 골라내며 세 차례나 출루했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1루 베이스를 밟으며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WBC에 주전으로 출전했던 KBO 타자들과 상반된 흐름이다. 동갑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시즌 타율 0.243에 그치고 있다. 무안타 경기가 4차례다. NC 다이노스 김주원은 타율 0.15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WBC에서 타점 11개를 올리며 공동 타점왕에 오른 문보경은 타율 0.276을 기록 중이지만, 4타점 4득점으로 아직 본연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부상 여파로 기복을 보이고 있다.
WBC에서 백업으로 활약한 선수들도 문현빈과 구자욱을 빼고 부진한 모습이다. 문현빈은 타율 0.361, 13안타(2홈런) 11타점 11득점, OPS 1.139로 좋다. 구자욱도 타율 0.282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신민재와 노시환은 아직 1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며, 박해민도 타율 0.222로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

안현민은 지난 시즌 112경기 타율 0.334, 132안타(22홈런) 80타점 72득점, OPS 1.018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KBO 신인왕을 차지했고, 타율은 양의지(0.339)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도 꾸준한 안타 생산과 출루 능력으로 KT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초반 기세를 이어간다면 지난 시즌 신인왕을 거머 쥔 흐름을 살려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다.
다만 7일 사직 롯데전에서 손등을 맞은 탓에 8일은 보호 차원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1~2일 휴식이면 충분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전날(9일) 우천 취소로 이틀을 휴식한 안현민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사구 여파로 연속 안타 행진은 깨졌지만, 시즌 10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