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47.6으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 호르무즈 해협 차단으로 휘발유 가격이 30% 이상 올랐고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했다.
-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해 2022년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해지면서 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미시간대는 10일(현지 시간) 소비자신뢰지수 4월 예비치가 47.6으로 3월보다 10.7%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저치로 로이터가 집계한 경제 전문가 기대치 52.0을 크게 밑돈 수치다.
현재 경제 여건지수는 50.1로 한 달 전보다 10.2% 후퇴했으며 소비자 기대지수도 46.1로 같은 기간 10.8%나 급락했다.
이 같은 소비자 심리의 급격한 위축에는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따른 유가 급등이 지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전쟁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며 유가가 급등하자 미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30% 이상 급등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책임자인 조앤 수는 "많은 소비자들은 경제의 비우호적인 변화가 이란 갈등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인플레이션 급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4.8%로 3월 3.8%보다 급격히 올랐으며 5년 간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3.2%에서 3.4%로 상승했다.
이날 앞서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전년 대비로는 3.4% 올라 2월 2.4%에서 상승 폭을 크게 키웠다.
다만 기조물가를 나타내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상승해 2월 2.5%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