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버햄프턴은 11일 웨스트햄전에서 0-4 완패했다.
- 황희찬이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 못했다.
-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해 20분 가까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울버햄프턴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0-4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며 승점 17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최근 2승 1무로 반등의 기미를 보였지만, 4경기 만에 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무엇보다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가 무려 15까지 벌어지며 잔류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현재 울버햄프턴에게 남은 경기는 6경기. 이론적으로는 전승을 거둘 경우 승점 18점을 추가할 수 있지만, 경쟁팀 결과까지 감안하면 상황은 매우 비관적이다. 특히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이르면 다음 주말 강등이 확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울버햄프턴은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한 번의 실수가 흐름을 무너뜨렸다. 전반 42분, 재러드 보언의 크로스를 받은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웨스트햄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은 더욱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후반 8분 울버햄프턴의 프리킥 상황에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웨스트햄 역시 골대를 맞추는 등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
웨스트햄은 후반 중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발렌틴 카스테야노스가 후반 21분과 23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사실상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이어 후반 38분에는 마브로파노스가 이날 경기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후반 26분, 애덤 암스트롱 대신 투입돼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지만, 이미 크게 기운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은 시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