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염경엽 감독이 11일 SSG전 앞두고 홍창기를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 홍창기는 최근 타율 0.163 부진과 삼진 12개로 6번타자 강등 후 벤치행했다.
- 대신 이재원이 좌익수 출전하고 불펜 김진수가 1군 등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햄스트링 뭉침 증세' 배재준, 1군 말소 김진수 등록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LG 외야수 홍창기가 공동 1위간 대결을 앞두고 제외됐다. LG 염경엽 감독이 부진한 홍창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LG는 전날(10일) SSG에 2-10 대승을 거두며 SSG와 공동 1위까지 올랐다. 단독 1위 자리를 놓고 11일 잠실구장에서 SSG와 주말 3연전 2차전을 치른다.

이날 LG는 천성호(3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신민재(2루수)의 라인업을 짰다. 이날 홍창기를 라인업에서 제외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홍창기는 최근 타격 부진에 주특기였던 선구안에도 문제를 보이고 있다. 볼넷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1경기 출장해 타율 0.163, 7안타 10볼넷 12삼진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1번타순에서 내려가 좌익수,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만 두 차례 당했다. 악마의 출루율을 자랑하던 과거와 다른 모습이다.
이미 전날 라인업에서 한차례 1번에서 6번타순으로 '강등'당했던 홍창기다. 염 감독은 전날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오스틴, 문보경 앞에 주자가 없어서 점수가 안난다. 잔루가 많으면 타선을 확 바꿔봐야 한다"며 "홍창기는 6, 7번에서 조금 편하게 쳐봐야 한다"고 타순 변화를 설명했다. 하지만 전날 역시 침묵하며 벤치로 밀려나게 됐다.
그 대신 이재원이 선발 출전한다. 염 감독은 지난 5일 고척 키움전에서 "편안하게 타격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기용할 예정"이라며 "프로입단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어떤 부분을 세세하게 보완해야 하는지 연구하면서 시즌을 치러야 성공 확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용 방향을 밝힌 바 있다.

LG는 이날 경기 전 1군 엔트리에 변경도 발표했다. 불펜요원 배재준이 말소되고 김진수가 등록됐다. 전날 배재준은 팀이 이기고 있는 7회초 2사 1루 고명준의 타석에서 1-1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해 내려갔다. 당시 LG 구단 관계자는 "배재준은 좌측 허벅지 햄스트링 뭉침증세로 아이싱 치료 중"이라며 "금일 병원 진료 계획은 없고 상태 체크 후 추가 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