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11일 두산전 선발라인업에서 FA 영입 중견수 최원준을 제외했다.
- 최원준은 최근 6경기 안타 2개에 그쳐 타율이 0.458에서 0.265로 급락한 상태다.
-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3타점 적시타를 친 배정대를 리드오프로 선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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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영입한 '48억 중견수' 최원준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 감독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감독은 '배정대(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포수)-오윤석(1루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이강민(유격수)' 순으로 타선에 배치했다.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서 머리에 사구를 맞은 허경민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됨과 동시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3일 1군 엔트리 말소 후 컨디션 조절을 거쳐 11일 복귀했다.
허경민은 시즌 초반 3경기 타율 0.600, 6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567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이날 선발로 복귀해 팀 2연패 탈출에 힘을 보탠다.
눈에 띄는 점은 최원준의 제외다. 최원준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대전 한화전에서 4안타를 몰아칠 때까지만 해도 시즌 타율 0.458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으나 이후 6경기에서 안타를 단 2개 밖에 치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0.265로 대폭 하락했다.
전날(10일) 경기에서는 7타석에 들어서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 감독은 대신 전날 수원 두산전에서 3타점 싹쓸이 적시 적시타를 쳤던 배정대를 선발로 낙점했다. 팀이 4-8로 뒤지고 있던 11회말 2사 만루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팀은 7-8로 패했다. 전날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든 배정대는 이날 리드오프로 나서 KT의 연패 탈출에 앞장선다.

한편, 이강철 감독은 허경민을 포함해 투수 문용익, 야수 유준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김민석(포수), 장진혁(외야수), 강민성(내야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