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은 11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제9회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 공관위는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50%씩 반영해 박 후보를 결정했다.
- 박 후보는 SNS 수락 성명으로 본선 체제 돌입하며 민주당 비판과 보수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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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별론으로 與 공격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가로막힌 이유는 차별"
"지방정부마저 넘어가면, 견제 없는 일당 지배 국가될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제9회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부산시장을 선택했다.
국민의힘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내 경선 결과 박형준 후보를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SNS에 수락 성명을 올리며 즉각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해 합산한 뒤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 점수를 적용해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박형준 후보의 정식 후보 추인은 14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공관위에서 확정되면 큰 하자나 이견이 없는 경우 통상 그때부터 활동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형준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월드 클래스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수락 성명을 올리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전재수 후보와 맞붙어 부산을 지켜내야 하는 중책을 맡는다.
박 후보는 성명을 통해 "지금부터는 승자와 패자의 시간이 아니라, 승리의 시간"이라며 "이제 보수 대통합을 이루자. 우리의 크기가 본선 승리를 좌우할 것"이라고 화합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부산이 계속 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쇠퇴의 길로 들어설 것인가 운명을 가르는 선거"라며 "현 정권의 부산 차별을 심판하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그 마지막 문턱에서 가로막힌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것은 형평인가 아니면 노골적인 차별인가"라고 공격했다. 법안 대표 발의자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즉시 통과를 약속했다가 대통령 한 마디에 태도를 바꿨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정권은 입법부·행정부·사법부를 넘어 지방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며 "지방정부마저 넘어가는 순간 이 나라는 견제 없는 일당 지배 국가가 될 것"이라며 "우리 부산이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