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12일 잠실에서 SSG전 9-1 완승했다.
- 톨허스트 무실점 호투로 7연승 달려 KT와 공동 1위 올랐다.
- 선발진 치리노스 임찬규 톨허스트 안정되며 상위권 도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LG 선발진이 본 궤도에 올라왔다. 바로 리그 상위권 다툼을 전개 중이다.
LG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 2026 KBO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9-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4일 고척 키움전부터 7연승을 기록해 KT와 함께 1위(9승 4패)에 올랐다.

개막시리즈까지만 해도 LG는 KT에게 스윕패를 당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경기 내용을 보면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앤더스 톨허스트 등 선발진이 흔들리며 경기 초반 점수를 많이 내준 게 패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LG는 언제 그랬냐는 듯 최근 선발진이 빠른 안정을 되찾았다. 선발야구가 되면서 7연승을 거뒀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톨허스트가 1, 2회부터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잘 처리한 덕에 6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여기에 SSG 수비진이 실책한 틈을 타 야수들이 점수를 올리는 데 성공하며 9점이라는 탄탄한 득점 지원도 받았다.
치리노스도 SSG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5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차전 선발이었던 임찬규는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지며 10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SSG 타선에 많은 안타를 내줬지만 5이닝을 채우며 실점을 최소화한 덕에 결국 팀도 승리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선발진에 대한 질책도, 칭찬도 인색한 모습이다. 올 시즌 초 선발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을 때도 그는 "선발투수의 부진은 아직 2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보려 한다"며 "최소 3경기 정도는 진행된 뒤 데이터 분석팀과 함께 정확하게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는 선발진이 바로 서기 전까지는 힘겨운 경기를 했다. 타선에서 작전으로 점수를 만들고, 불펜이 지키는 야구를 해왔다. 하지만 선발투수들이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며 5이닝 이상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그러자 바로 연승을 거두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