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맨유가 13일 오현규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했다.
- 베식타시 합류 후 10경기 7골로 리그 정상급 활약했다.
- 1500만 유로 몸값에 월드컵 전 이적 가능성이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튀르키예 무대를 폭격 중인 오현규(베식타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정권에 들어왔다.
영국 매체 '더 피플스 퍼슨'은 13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오현규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미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그의 경기력을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겨울 1400만 유로(약 243억 원)에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터진 메가톤급 이적설이다.
오현규의 주가는 말 그대로 상한가다. 베식타시 합류 후 단 10경기 만에 7골 1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우뚝 섰다. 특히 데뷔 후 3경기 연속 골은 구단 123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현지 언론은 그의 압박 능력과 골 결정력을 두고 "빅터 오시먼과 비교될 수준"이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188cm의 탄탄한 체격에 양발을 가리지 않는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오현규는 맨유의 가성비 높은 플랜 B 카드로 낙점받은 모양새다.

맨유의 관심은 상징성과 현실성을 모두 갖췄다. 중원 개편에 거액을 투입해야 하는 맨유로서는 1500만 유로 안팎의 몸값으로 평가받는 오현규가 매력적인 선택지다. 8500만 유로를 들여 영입한 베냐민 셰슈코의 확실한 경쟁자로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오현규는 2005년 박지성 이후 21년 만에 맨유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 '레드 데블스(Red Devils)'가 된다. 맨유는 팀 상징인 빨간색과 공격적인 이미지에서 유래해 '레드 데블스'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커리어의 분수령은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이 될 전망이다. 매체는 "맨유가 오현규의 몸값이 폭등하기 전, 월드컵 이전에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황희찬의 울버햄프턴이 강등 위기에 처하며 자칫 차기 시즌 '코리안 프리미어리거'가 전멸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오현규의 맨유행 소식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기쁜 선물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현규가 지난 5일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고 특유의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베식타시 SNS] 2026.03.05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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