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P 신임 CEO 메그 오닐이 14일 회사 구조 개편과 경영진 재편을 발표했다.
- 전통 업스트림·다운스트림 모델로 전환하며 직원 신뢰 회복에 집중한다.
- 저탄소 사업 축소와 석유·가스 생산 확대를 통해 회생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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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 14일자 블룸버그 기사(BP's New CEO Moves to Reshape Company, Overhaul Leadership)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BP(종목코드: BP)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메그 오닐이 수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사 구조를 개편하고 경영진을 전면 재편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닐 CEO는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한 전 직원 대상 내부 화상회의에서 회사가 전통적인 업스트림·다운스트림 분리 모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 따르면, 그는 탐사·생산 부문과 정제 부문 각각의 수장이 누가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닐은 지난 4월 1일 공식 취임해 회사 슬림화, 석유·가스 생산 확대, 수익성 낮은 청정에너지 자산 매각을 핵심 과제로 부여받았다. 그는 새 이사회 의장 앨버트 매니폴드가 "변화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지난해 해임한 머레이 오친클로스 전 CEO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이번 구조 개편은 거대 석유기업 BP를 단순화하려는 시도로, 오닐이 취임 첫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방침이다.
오닐은 14일 회의에서 직원들과의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고위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은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주 엠마 들라니 고객·제품 담당 부사장의 퇴사에 뒤이은 조치다. 들라니가 이끌던 부문은 연료, 편의점 소매, 항공유, 윤활유, 전기차 충전 및 광범위한 트레이딩 사업 일부를 아우르고 있었다. 그는 2020년 버나드 루니 전 CEO 체제에서 경영진에 합류했으나, 루니의 저탄소 사업 전환 및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전략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트레이딩 총괄 캐럴 하울은 오닐 취임 이튿날 부CEO로 승진했다. BP는 14일 이란발 분쟁으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1분기 원유 트레이딩 실적이 매우 우수했다고 발표했다.
오닐은 현재 시니어 부사장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역할 조정 및 인사 변경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경영진 개편은 BP의 회생을 가속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오친클로스 전 CEO가 착수했던 저탄소 사업 축소 작업도 계속 이어진다. 그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압박을 받은 끝에 지난해 BP가 핵심 석유·가스 사업에 재집중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투자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저탄소 전환과 그 철회 과정을 모두 주도했던 헬게 룬드 전 의장도 곧이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건설자재 업계 출신인 매니폴드 현 의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첫날 "시급한 변화"를 다짐했고, 두 달 뒤 오친클로스를 전격 경질하며 충격적인 심야 발표를 통해 오닐을 후임 CEO로 선임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