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질병관리청이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고위험군 대상 2025~2026절기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 지난달 기준 고위험군 10명 중 6명이 미접종 상태로 여름철 재유행 대비 조치다.
-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접종을 권고하며 백신 안전성과 중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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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자, 추가 접종도 가능
질병청장 "접종에 동참해 달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달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고위험군 대상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질병관리청은 1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기준 고위험군 10명 중 6명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험군의 미접종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이미 2025~2026절기 백신을 접종한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음 달 1일부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2025~2026절기 이상 사례 신고율은 지난 절기 신고율(0.005%) 대비 지속 감소하고 있다.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사례 또한 국소 부위 통증, 근육통 등 가벼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로나19 LP.8.1 백신은 안전성·효과성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엄격히 심사해 허가된 백신이다. 유럽 의약품기구(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에서도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돼 작년부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접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 그룹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한 결과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은 다시 확인됐다.
질병청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 효과 분석 결과, 백신 접종 시 중증화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신의 중증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외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로 실효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5년 이상 활용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