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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AI 에이전트 수요 가세 ①TSMC, 내년까지 빈자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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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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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가 16일 1분기 결산 발표를 앞두고 AI 수요 급증으로 월가의 매수론이 고조되고 있다.
  • N3 공정 가동률이 120% 이상으로 첨단 공정이 완판 상태이며 웨이퍼 가격이 3~10% 인상됐다.
  • TSMC는 2028년까지 약 1900억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패키징 기술로 지배력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에이전트 토큰 소비 급증, 수요 전방위 확산
첨단 공정 내년까지 완판, 가동률 120% 초과
웨이퍼 가격 인상에 할증료까지, 최고치 전망
3년간 투자 1900억달러, 패키징까지 지배적

이 기사는 4월 15일 오후 3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대만 반도체 수탁 제조업체 TSMC(대만증권거래소: 2330, 뉴욕증권거래소 ADR<미국예탁증권>: TSM)의 오는 16일 올해 1분기분 결산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 매수론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연산 수요 급증에 따른 첨단 공정 물량의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계속돼 가격결정력과 이익률 향상이 예상된다는 게 요지다.

JP모간은 TSMC의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66.8%로 종전의 가이던스 63~65% 상단을 180bp나 넘어설 것으로 봤다. 첨단 공정 웨이퍼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정상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에도 1월부터 웨이퍼 가격이 재차 인상됐고 긴급 주문에 부과되는 할증료 물량까지 늘고 있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AI 에이전트 가세, 수요 확산

수급 불균형을 한층 심화시킨 최근의 동인은 이른바 AI 에이전트(지시에 따라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도구)의 부상이다. 클로드코드·오픈클로 등 AI 에이전트 도구의 출시 이후 토큰(AI가 텍스트를 읽고 생성하는 기본 단위) 소비량이 급격히 확대돼 AI 연산에 필요한 반도체 수요가 가속하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는 GPU(화상처리장치)에 그치지 않고 TSMC가 수탁 생산하는 서버 CPU(중앙처리장치)와 인터커넥트(네트워크칩·DSP·리타이머 등)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구글의 악시온, 아마존 그래비톤, 엔비디아 그레이스, 마이크로소프트 코발트 등 빅테크 자체 설계 서버 CPU 주문에서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첨단 공정 완판, N3 가동률 120%

수요가 전방위로 확산된 결과 첨단 공정은 사실상 완판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N3(3나노미터)·N2(2나노미터) 공정의 생산능력은 HPC(고성능연산) 분야 고객사 대부분이 내년분까지 필요 물량의 확보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신규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여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다.

TSMC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특히 N3 공정에 물량이 집중되고 있다. 엔비디아 루빈이나 아마존의 트레이니엄 등 주요 AI 연산 칩이 N3 공정을 채택하고 있어서다. N3 가동률은 설계 생산능력 기준 올해 120% 이상, 내년 11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지보수 주기를 단축해 정기 점검에 배정된 시간까지 생산에 투입하고 있다는 의미다.

◆공급 부족, 가격결정력으로

공급 부족은 가격 전가로 직접 연결되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5nm 이하 첨단 공정 웨이퍼 가격이 용도별(스마트폰·모바일 칩 약 5%, CPU 약 7%, AI 연산용 칩 최대 10%)로 올해 초 3~10% 인상된 데다 긴급·초긴급(핫런·슈퍼핫런) 주문에는 정상 단가 대비 50~100%의 할증료가 부과되고 있다.

가격 인상에 더해 매출 구조 자체도 고마진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JP모간에 따르면 N3 공정 매출은 올해 전년 대비 약 2배로 확대돼 전체 매출의 30%대를 차지할 전망이고 차세대 N2 공정의 매출 비중도 올해 4%에서 2028년 26%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 세대가 전환될 때마다 웨이퍼 단가는 상승하는 만큼 매출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이익으로 직결된다.

◆3년 투자 배증, 패키징까지

TSMC는 공급을 초과하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약 1900억달러의 설비투자(JP모간 미국 달러화 기준 추산)를 집행할 계획이다. 2023~2025년 3년간 투자액(약 1010억달러)의 약 2배 규모로 대만·미국·일본에서 동시에 생산능력을 확충한다. JP모간은 이 투자 규모 자체가 TSMC 경영진이 중장기 수요에 대해 갖고 있는 확신의 크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매출 성장의 동력은 웨이퍼 생산에 그치지 않는다. AI 칩은 연산용 프로세서와 HBM(고대역폭메모리)를 하나의 기판 위에 결합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을 거쳐야 완성되는데 그 핵심 기술인 CoWos(2.5D 패키징)를 TSMC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웨이퍼 생산부터 패키징까지 일괄 공정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이 분야에서도 지배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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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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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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