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15일 경선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 그는 출마 배경과 공로를 회상하며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 구자열 후보 축하와 민주당 원팀 구성으로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제23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공직 후보로서의 도전을 내려놓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원 전 시장은 15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원주와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원 전 시장은 "저의 이번 출마가 시민 여러분께는 과도한 도전으로 비쳤을 수 있다"면서도 "그동안 추진해 온 원주의 여러 현안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강원도 글로벌 관광지 조성과 은퇴자를 위한 미니신도시 조성사업을 반드시 원주에 유치하고 싶었던 절박함이 있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걸어온 정치·행정적 경로도 되돌아봤다. 원 전 시장은 "민주당 운영위원회 회의실에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적은 인원이 모이던 시절, 시·도의원 입지자를 찾기 위해 뛰어다니며 당의 기반을 넓히려 애써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주~원주철도 착공, 교도소·군부대 외곽 이전, 원주천댐, 정지뜰 호수공원, 국립과학관 유치, 소금산 그랜드밸리, 도시공원·둘레길 조성, 법정문화도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선정, 명륜동 청사의 한옥 설계 등은 공직자들과 함께 이뤄낸 보람의 시간이었다"며 "함께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 전 시장은 "이번 제9대 원주시장 선거를 끝으로 공직선거 출마 도전은 멈추겠지만, 원주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고자 했던 의지와 다짐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 원주 발전을 바라는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원주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전 시장은 내부 통합도 강조했다. 그는 "구자열 후보님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제 민주당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다가오는 본선에서 구자열 후보와 우상호 도지사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서도 민주당의 승리가 곧 원주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큰 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이른바 '원팀' 구성을 공개적으로 주문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