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 옛 전매청 54년 만에 철거… 주민 품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권익위원회가 15일 광양읍에서 현장조정을 열고 옛 전매청 폐청사 철거를 합의했다.
  • 54년 방치된 건물이 9월 30일까지 철거되며 학생 안전 우려를 해소한다.
  • 부지는 주민 활용 후 광양시가 공원 등 공공 공간으로 재조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권익위 조정으로 9월까지 정비… 부지는 주민 쉼터로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54년 동안 방치돼 지역의 '흉물'로 불리던 옛 전매청 건물이 올해 안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폐청사 정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조정으로 해결 국면에 들어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정일연 위원장 주재로 광양읍사무소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1972년에 건립된 옛 전매청 폐청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철거하기로 관계기관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광양읍에 54년 동안 방치돼 지역의 '흉물'로 불리던 옛 전매청 건물[사진=권차열 기자] 2026.04.15 chadol999@newspim.com

해당 부지는 대지면적 1491㎡로, 사무실용 2층 건물과 관사용 단층 건물(연면적 445.95㎡)이 들어서 있다. 과거 전매청(현 담배인삼공사·KT&G) 청사로 사용되다가 1997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이관됐으며 일부 임대를 거친 뒤 2014년부터는 사실상 방치돼 지역 미관을 해치고 안전 우려를 키워 왔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관리되지 않은 수목과 잡초가 우거지고 건물이 심각하게 노후화되면서 범죄 가능성까지 더해지자.지난 2월 광양읍 주민 2359명이 국민권익위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권익위는 여러 차례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 합의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9월 30일까지 폐청사를 모두 철거하고 남은 부지는 매각 전까지 광양읍 이장협의회가 대부를 받아 주민 친화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는 철거 과정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매각 시점 전까지 부지의 유지·관리를 맡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해당 부지를 우선 매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공원 등 주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폐청사가 철거돼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며 "철거 후 남은 부지가 주민을 위한 공공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조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