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란, 미측에 호르무즈 해협 오만 측 항로 개방 의사 전달… 공격 재발 방지 조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이 16일 미국 휴전 협상에서 공격 재발 방지 조건 하 호르무즈 오만 수역 개방 입장을 전달했다.
  • 로이터는 이란이 오만 영해 항로 방해 없이 이용 허용 의향을 보인다고 익명 소식통 인용 보도했다.
  • IMO는 분리 항로 체계 환영하며, 이란의 강경 입장에서 첫 물러섬으로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로이터, 소식통 인용해 보도… "기존 강경 입장에서 물러난 첫 가시적 움직임"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 협상에서 공격 재발 방지라는 조건이 충족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측 수역을 개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공격 재발 방지'라는 조건을 걸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전면적 통제권을 주장했던 이란이 어느 정도 융통성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AI 일러스트=장일현 런던 특파원]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란 정부 측 입장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오만 영해 쪽의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자국의 방해 없이 이용하도록 허용할 의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익명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란이 언제 이 같은 제안을 했는지 정확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엔 산하 해운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는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IMO 대변인은 "분리 항로 체계를 통해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허용하는 모든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제안은 이란이 최근 몇 주간 거론됐던 보다 강경한 구상들에게 물러서는 첫 가시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실제로 이란은 그 동안 미국과의 군사적 격돌이 격화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전면적 통제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해협을 통과하려면 이란 군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높은 금액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가스의 약 20% 수송을 담당하는 글로벌 경제의 동맥 같은 곳이다. 이란과 오만 사이의 가장 좁은 지점은 폭이 약 34㎞에 불과하다. 

특히 이란 체제 수호의 핵심 세력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최근 이 해역 일대에 기뢰를 뿌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이 같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오만만 쪽에서 해상 봉쇄를 실시하고 있다. 미군 측은 지난 8일 봉쇄 돌입 이후 이란을 오가는 선박은 단 한 척도 이 해협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