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EU가 16일 우크라이나에 900억 유로 대출 2분기 실행을 전망했다.
- 헝가리 오르반 총리 패배로 대출 추진 걸림돌이 제거됐다.
- EU는 러시아 제재와 방위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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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2분기 중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900억 유로(약 156조원) 규모의 대출 실행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재정적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대출 프로젝트는 EU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정책이지만 그 동안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반대에 부딪혀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실시된 헝가리 총선에서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피데스(Fidesz)가 참패하면서 대출을 막던 걸림돌이 제거됐다.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집행위 경제·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1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900억 유로 규모의 신규 대출이 2분기부터 집행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서 AFP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그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지원과 더불어 침략국 러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과 제재가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였다"며 "러시아는 이란 전쟁으로 오히려 수혜를 입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전쟁 수행 자금으로 이어지는 횡재성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유럽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방위산업을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유럽 재무장을 위해)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속도 또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