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① NASA와 ISS 민간 임무 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NASA가 15일 보이저 테크놀로지스를 ISS 일곱 번째 민간 우주인 임무 파트너로 선정했다.
  • VOYG-1 임무는 2028년 발사 예정으로 ISS 14일 체류하며 달 탐사 기술을 검증한다.
  • 보이저는 방산 부문 매출 급증과 위성 추진 생산 확대 등 다각 성장세를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ASA가 ISS 민간 우주인 임무 파트너 선정
VOYG-1 임무로 달 탐사 기술 고도화
상업적 우주 비행 사업 포트폴리오 진전

이 기사는 4월 17일 오후 4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일곱 번째 민간 우주인 임무의 파트너로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종목코드: VOYG)를 선택했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이번 계약은 단순한 수주 성과 이상의 함의를 담고 있다. 지구 저궤도 운영 전반을 민간 부문으로 이전하려는 NASA의 장기 구상이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가고 있으며, 그 흐름 속에서 보이저가 핵심 실행 주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VOYG-1'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빠르면 2028년 플로리다에서 발사될 예정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최대 14일을 체류하는 일정으로 설계됐다. 보이저가 ISS 유인 임무 파트너로 NASA에 공식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사의 우주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이룬다.

이번 계약의 배경에는 NASA의 전략적 방향 전환이 자리한다. 미국 우주기관은 지구 저궤도 운영의 주도권을 점진적으로 민간 기업에 넘기고, 정부 역량은 달과 화성을 향한 심우주 탐사에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오래전부터 그려왔다. 이번 계약은 그 청사진이 단계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다. 상업 파트너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유인 우주비행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 NASA의 궁극적인 목표다.

딜런 테일러 보이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계약 발표 직후 "이번 수주는 NASA와 수십 년간 쌓아온 협력 관계의 결실"이라며 "현재 저궤도에 구축되고 있는 인프라가 심우주를 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발사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제우주정거장 최초의 상업용 에어록부터 이번 일곱 번째 민간 우주인 임무에 이르기까지, 보이저는 미국의 유인 우주비행을 더욱 강력하고 유능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달 탐사를 향한 전진 기지...VOYG-1의 기술적 의미

이번 임무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기술적·전략적 함의에 있다. 보이저는 VOYG-1 임무를 통해 달 표면 임무에 필수적인 생명유지 기술, 승무원 운용 프로토콜, 통합 시스템 아키텍처를 실제 우주 환경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ISS를 달 탐사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적 구상이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가 이끄는 스타랩 [자료=업체 홈페이지]

보이저는 이번 임무를 자사 유인 우주비행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음 단계로 규정하며, 현재 운영 중인 상업용 우주정거장과 미래의 심우주 플랫폼을 잇는 핵심 고리로 위치시키고 있다. 달을 단순한 탐사 목적지가 아닌 실질적인 상업적 운용 영역으로 개척하겠다는 것이 보이저의 중장기 비전이다.

이 같은 구상은 보이저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맥스 스페이스(Max Space)와도 긴밀히 맞닿아 있다. 맥스 스페이스는 소형으로 접어 발사한 뒤 목적지에서 적재 부피의 최대 20배까지 전개되는 팽창형 거주 모듈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방식은 수송된 킬로그램당 사용 가능한 바닥 면적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달 표면 배치 비용을 대폭 절감하며, 장기 체류를 가능하게 한다. 지속적인 달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난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연혁 [자료=업체 홈페이지]

보이저의 테일러 CEO는 이번 투자에 대해 "보이저의 통합 플랫폼과 맥스 스페이스의 팽창형 거주 시설 구조를 결합함으로써 시연 임무에서 본격적인 달 상주 능력으로의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 스페이스의 공동 창업자 겸 CEO 살림 미얀 역시 "달에 단순히 도달하는 것을 넘어 달에 머무르기 위한 거주 시설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니셔티브 전반은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직결된다. 2028년까지 달에 상주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의 공개 발표와 보이저의 로드맵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구도다.

◆ 방산·추진 사업, 또 하나의 성장 축

보이저의 성장 스토리는 우주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19년 8월 설립되어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이저는 방위·국가안보, 우주 솔루션, 스타랩 우주정거장이라는 세 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며 방산 부문이 실질적인 매출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사업 부문 [자료=업체 홈페이지]

지난 4월 13일에는 덴버 인근 생산 시설의 위성 추진 시스템 생산 능력을 1년 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보이저의 우주·방산·국가안보 부문 사장 매트 마가냐는 "골든돔 같은 프로그램들이 복원력 있는 다층 우주 아키텍처 구축을 가속화함에 따라 위성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보장하는 추진 시스템도 그 속도에 발맞춰야 한다"며 "현재 1년 전 대비 4배 수준으로 생산 능력을 추가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위성 추진 모듈은 추진제 탱크, 전자 제어 장치, 추력기, 추진 배분 시스템을 하나의 소형 고성능 솔루션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정밀 궤도 기동, 위협 회피, 지속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가능하게 하며, 국가 안보 태세가 요구하는 고효율 추진 성능을 제공한다. 보이저는 지난해 10월 첨단 전기 추진 시스템 분야 선도 기업인 엑소테라 리소스를 인수한 데 이어, 콜로라도주 리틀턴 소재 시설을 기존 8,000평방피트에서 40,000평방피트로 확장하고 인력과 시험 장비, 교육 과정도 대폭 확충했다.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방위·국가안보 부문 [자료=업체 홈페이지]

방위·국가안보 부문의 2025년 4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5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59% 늘어난 1억 2,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차세대 요격기(NGI) 프로그램을 비롯한 복수의 국가안보 프로그램이 성장을 이끌었다.

3월에는 주계약업체 a.i. 솔루션스를 통해 NASA의 '소모성 발사체 통합 지원 3(ELVIS 3)' 프로그램 후속 계약도 수주했다. 수백만 달러 규모의 이 계약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수행되는 NASA 임무를 위해 발사체 통합, 조립, 발사 지원 등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앞서 2월에는 NASA로부터 4년간 최대 2,450만 달러 한도의 IDIQ 계약을 수주하기도 했다. 탑재체 통합, 임무 운용, 안전 및 규정 준수, 임무 종료 후 마무리 작업 등 엔드투엔드 임무 서비스 전반을 포괄하는 이 계약은 보이저가 NASA 존슨우주센터와의 기존 서비스 계약에서 50건 이상의 과업지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발판 삼아 이루어졌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