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는 18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제천시 도의원 의석 1석 늘리고 선거구 3개로 재편했다.
- 제1선거구는 국민의힘 김꽃임·민주당 양순경, 제3선거구는 김호경·권오규 대결 구도다.
- 제2선거구 국민의힘 이정수 출마에 민주당 후보 미정으로 지역 정치 혼돈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북 제천시 도의원 의석이 1석 늘고, 선거구가 3개로 재편되면서 지역 정치권 전반에 상당한 혼돈과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개편으로 제천시 도의원 선거구는 기존 구조를 벗어나 3개 선거구 체제로 재편됐다.
특히 도심과 농촌을 구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읍·면·동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되면서 '예상 밖 3분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구 재편에 따라 여야 후보 구도도 빠르게 정리되고 있다. 제1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꽃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순경 후보가 맞붙을 전망이다.
신설된 제2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이정수 후보가 출마하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홍철 전 시의원과 이번 제천시장 경선에서 이상천 후보에 패배한 전원표 전 도의원이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3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호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권오규 후보 간 대결이 예상된다. 각 선거구는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의 지역이 혼합되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로 평가되는 지역과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 함께 묶이면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번 선거구 개편의 영향은 기초의원 선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역의원 선거구와 연동되는 구조상 제천시의원 선거구 역시 대폭 조정이 불가피하며 선거구 수는 기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개편을 단순한 의석 증가 이상의 변화로 보고 있다. 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도의원 선거구 확대는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읍·면·동을 이렇게 혼합한 방식은 이례적"이라며 "생활권이 넓어지면서 후보들의 선거 전략과 조직 관리 능력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시의원 선거구까지 연쇄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커 공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제천 정치 지형을 크게 바꾸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제천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안은 충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 심의와 관련 조례 개정, 충북도의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