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밀양시가 20일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을 강화했다.
- 반값여행과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비용 부담을 낮추고 교통 할인을 실시했다.
- 시티투어와 아리랑대축제, 힐링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시간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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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콘텐츠 관광 경쟁력 제고 계획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관광 혜택과 교통 연계, 축제·콘텐츠 확충을 앞세워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곳곳을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체류시간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숙박·식사·체험 등에 사용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이 동시에 혜택을 보는 구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받으면 관광지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류 비용 절감과 방문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교통 접근성과 연계한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행가는 달' 기간인 4~5월에는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 대상지로 포함돼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이용 시 승차권 운임 전액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티투어도 운영 중이다. 지난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행되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는 삼랑진권과 영남알프스권, 시내권 등 테마별 코스로 구성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다.
계절별 축제도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며, 공연과 체험, 전시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밀양국가유산야행은 야간형 문화 콘텐츠로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선비풍류, 토속소리극 등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과 수퍼페스티벌, 외계인대축제, 매운맛축제 등도 연중 이어진다.
치유형 관광 수요에 대응한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요가·명상·아유르베다 기반 리트릿 프로그램과 함께 풋스파, 바디케어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 관광자원도 추가된다. 야간 관광을 겨냥한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 자연 특성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 '얼음골신비테마관'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체류 시간 확대의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대표 축제와 관광 혜택, 신규 콘텐츠가 결합되며 밀양 관광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