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 가전 AS에 리퍼 부품 사용을 확대했다.
- 리퍼 부품은 신규 대비 50% 저렴하며 1분기 사용량이 4배 증가했다.
- 단품 수리를 고도화해 수리비 30~50% 절감과 자원 순환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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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 수리에 리퍼 부품 사용을 확대하고 단품 수리를 고도화하며 고객의 수리비 부담 경감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AS에서 리퍼 부품 사용을 대폭 확대하고 친환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모든 전자 제품에 리퍼 부품 사용을 권장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리퍼 부품은 회수된 부품을 정밀 가공해 신규 부품과 동일한 성능을 갖추도록 개선한 부품이다. 신규 부품보다 최대 50% 저렴하며, 동일하게 1년간의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현재 에어컨·세탁기 회로 기판(PBA), 청소기 센서, 에어드레서 스팀분사장치 등 다양한 품목에서 리퍼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리퍼 부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가전제품 리퍼 부품 사용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는 고장 난 부품만 정밀 분해해 교체하는 '단품 수리' 방식도 고도화하고 있다. 부품 전체를 일괄 교체하는 모듈 방식보다 수리비가 약 30~50% 저렴하고 전자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단품 수리는 TV 패널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진행된 TV 패널 수리 건수 중 약 40%가 패널 단품 수리로 진행됐을 만큼 활용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향후에도 수리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