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오일뱅크가 13일 화주인 몰타 오데사호에 원유 100만 배럴을 실어 8일 대산항 입항시켰다.
- 이는 국내 하루 사용량 36% 규모로 원유 수급 숨통을 틔운다.
- 정부는 페르시아만에 갇힌 국적선사 26척 지원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대오일뱅크 원유 100만 배럴 탑재
5월 8일 충남 대산항으로 입항 예정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국내 정유사가 화주인 외국선박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내달 8일 한국에 입항한다.
1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탑재하고 있어 국내 원유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정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몰타 선박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해 오는 5월 8일 충남 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현재 인도양을 지나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가 수입한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하루 사용량(약 280만 배럴)의 36% 규모다.

다만 정부는 오데사호가 국적선사가 아니며, 공식적인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호르무즈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진 선박은 몰타 선박으로서 화주만 한국"이라면서 "현재 페르시아만에 봉쇄되어 있는 국적선사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페르시아만에 정박중인 우리나라 선박은 총 26척이다. 선원 수는 총 173명(국적선박 136명, 외국선박 37명)이 승선하고 있다.
26척의 선박 중에 유조선은 7척(국적선박 4척, 외국선박 3척)이다. 이들 7척에 실린 원유는 총 1400만 배럴(선박당 200만 배럴) 규모다.
우리나라가 약 5일간(하루 280만 배럴) 사용할 수 있는 분양이며, 수출량을 제외한 순수입량(IEA 기준, 90만 배럴) 기준으로 보면 16일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나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