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 그냥드림 사업으로 8만8123명이 긴급 지원받고 위기가구 1373명이 발굴됐다.
- 본 사업 시행 앞두고 이용자 선별 강화와 사업장 확대 계획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내 전국 229개 시군구로 확대 예정
정은경 장관, 그냥드림 절차 등 점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먹거리 등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으로 8만8123명이 긴급 지원을 받고 위기가구 1373명이 발굴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18일 그냥드림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경기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긴급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별도의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도 식품과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문턱을 낮춘 사회 안전망이다. 물품 지원 이후에는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지난 15일 기준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만8123명의 국민이 긴급지원을 받았다. 이 중 1만9422명을 상담하고 9160명을 읍면동 복지센터로 연계했다. 그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 1373명을 새롭게 발굴했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이용 수요 급증으로 인한 대기 시간 가중과 운영상의 어려움이 제기됐다. 복지부는 본 사업 시행에 맞춰 사업 취지 홍보와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국민에게 적정한 서비스가 우선 전달되도록 관리 체계를 정교화할 계획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작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초 이용 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상황을 가장 잘 아는 현장 담당자가 불필요한 이용자를 선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꼭 필요한 취약계층 이용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찰 지구대, 경미범죄 심의위원회와 협업해 생계형 범죄와 위기가구 의심 가구도 지원한다. 좋은 이웃들과 같은 위기가구 발굴 지역 네트워크 연계도 확대한다.
그냥드림 사업장 운영상황을 정기 점검해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컨설팅을 실시한다.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 운영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그냥드림 식품 제공과 이용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이용자가 처음 사업장을 방문할 때 물품 지급을 위해 작성하는 '위기가구 자가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했다. 이용객 밀집에 따른 대기 문제, 운영시간 및 인력 여건 개선 필요성 등 실질적인 개선과제도 점검했다.
정 장관은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그냥드림 사업장을 연내 229개 시군구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식품과 생필품은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분들을 돕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